이 회사의 R&D 팀은 테이터 분석으로 데이터 세트를 검토하고 거기에서 얻은 통찰력을 새로운 자동차 모델에 통합한다. 빅데이터 전문가인 R&D 엔지니어만도 100명이 넘는다. 이들은 센서를 통해 얻은 정보와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동차의 설계를 조정한다.
이를 위해 IBM 왓슨 익스플로러(IBM Watson Explorer)의 도움을 받았다. IBM 왓슨 익스플로러는 고객 의견을 분석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80%나 줄였다.
혼다는 또한 뉴 일렉트릭 어반 비히클(New Electric Urban Vehicle, NeuV)라는 개념을 발표했다. NeuV는 운전자의 감정을 해석해 자동차 내부의 음악이나 온도를 조절하는 혼다 자동 네트워크 어시스턴트 개인 AI가 특징이다.
이 회사는 로봇 공학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3E, 즉 사람의 능력을 확대하고, 사람과 함께 경험 및 성장하며, 사람에게 공감하는((Empower, Experience, Empathy) 로보틱스를 강조했다.
혼다의 3E-A18은 공항 및 쇼핑몰, 바쁜 식당 등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또 3E-B18은 실내 또는 실외에서 사람이 물건을 운반하는 데 도움을 준다. 3E-C18은 자동으로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며 3E-D18은 오프로드 차량에 사용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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