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민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RSA Conference 2018”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RSA Conference는 매년 전 세계 600여 개 기업, 4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보안 행사로써, 올해는 'Now Matters'를 주제로 글로벌 사이버 보안 이슈 및 기술에 관한 각종 세미나와 전시회로 구성되어 보안 분야 주요 동향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한국공동관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은 ◇나온웍스(VoIP 보안솔루션) ◇나일소프트(로그분석 및 취약성 평가 솔루션) ◇네오와인(데이터 암호화 및 인증 반도체 칩) ◇라온시큐어(통합인증 솔루션) ◇모니터랩(APT 대응 솔루션) ◇소만사(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시큐리티플랫폼(IoT보안) ◇앰진시큐러스(침해 이력 관리) ◇이글로벌시스템(DB 암호화 솔루션) ◇이와이엘(초소형 양자난수생성기) ◇인사이너리(오픈소스, 라이센스 관리) ◇케이티엔에프(네트워크 보안 서버) ◇파워보이스(음성인식 하드웨어) 등 정보보호 수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13개사로, “Intelligent Security Revolution, Our Evolution”을 주제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응 가능한 인텔리젼스 분석/대응 기술 등을 선보인다.
또한 KISIA는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행사기간 동안 동시 개최되는 “얼리 스테이지 엑스포(Early Stage Expo)에 스틸리언(모바일 앱 보안), 시큐레터(지능형지속공격 보안솔루션), 엠시큐어(모바일 보안) 등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한편 KISIA는 최신 정보보호 기술동향 파악과 신제품 체험 등을 위한 RSA 참관단을 동시에 운영하며, 동 행사기간 중 RSA 컨퍼런스 사전브리핑, 한-이스라엘 정보보호 리셉션, 호주 사이버보안 진출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을 통해 RSA에 참가하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에게 미국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폭넓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ISIA 이민수 회장은 “정보보안 분야 최대 행사로 상징성이 큰 RSA 전시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협회는 RSA 전시회 참가지원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미국 1:1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서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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