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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내 20대, 그냥 주눅 들어있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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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내 20대, 그냥 주눅 들어있었다" 고백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4.0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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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 (사진= 방송화면)

김생민이 20대 시절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생민은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 출연했다.

이날 카페에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원은 "저 궁금한 거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원은 김생민에게 "형의 20대 때는 어땠어요?"라고 물었다.

김생민은 "나 20대 때는 그냥 주눅 들어있었지"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자신의 젊은 시절을 '주눅'이라는 단어로 요약하는 김생민에 웃음 아닌 웃음이 터졌다.

원은 다시 한번 "제가 지금 25살인데 형은 이때 뭐 하고 있었냐"고 물었다. 김생민은 "방송국 심부름 하고 그랬다"고 답했다. 그런 김생민의 답변 이후 '이제는 모두가 인정하는 방송인이자 '짠내투어'의 중심이 된 김생민'이라는 자막이 떠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생민은 현재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전지적 참견 시점’, ‘짠내투어’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