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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아버지 앞에서 너무 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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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아버지 앞에서 너무 떨더라"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3.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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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 (사진= 방송화면)

소이현이 아버지와 인교진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소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이현은 인교진이 처음으로 부모님과 만났던 때를 떠올리며 "너무 떨더라. 저희 아빠가 국가 대표 복싱 선수였다. 되게 건장하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가 먼저 주량 테스트를 했다. 대자로 뻗어서 자더라. 이후에 새벽 등산을 가자고 했다"며 "그러고 나서 해장국 사주고 우리 딸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소이현은 "(인교진이) 사실 몰래 토했다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하은 양과 소은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