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이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 소울, 유지애, 진, 이미주, 서지수, 케이, 류수정, 정예인)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윤상은 종합편성채널 MBN '카트쇼'에 출연했을 당시 "러블리즈가 1등을 좀 늦게 하는 바람에 휴대전화를 늦게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상 "다들 20대가 넘어서야 휴대전화를 갖게 됐는데 그러다 보니까 세상 물정을 너무 몰라"라고 말했다.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른다”는 윤상의 말에 러블리즈는 “그렇다. 저희가 하나도 모른다”고 우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수근은 "그래서 러블리즈 숙소에 전보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윤상은 1988년 발매된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을 작곡. 작곡가로서 활동을 하면서 1990년 '이별의 그늘'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음악활동과 방송을 지속하고 있는 윤상은 러블리즈 등 아이돌의 앨범을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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