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서가 자신의 이별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민서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지석진이 '좋니'와 '좋아' 중 가까운 성격을 묻자 민서는 "'좋아' 쪽인 것 같다. 이별 후에는 쿨하다"라며 "'좋아'가 쿨해 보이지만 이별 하기 전까지 아파하고, 이별하고 나서 쿨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별 후 전 연인의 '자니?' 전화를 받아봤다는 민서는 "받아주지 않았다. 희망고문을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현은 '자니?'를 보내봤냐는 질문에 "나는 나를 굉장히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것은 하지 않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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