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순위에 관심이 뜨겁다.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은 19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경기서 스웨덴에 7-6으로 승리했다.
전날 중국을 12대 5로 완파한 한국은 4연승을 달리며 5승 1패로 스웨덴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컬링은 스톤을 활용해 표적판(하우스) 중심에 가깝게 밀어 넣는 경기다. 이 과정에서 상대 스톤을 쳐내기도 하며 다양한 수 싸움이 펼쳐진다.
컬링의 규칙 중 특이한 것은 스톤을 보낸 이후 하는 ‘빗자루 질(스위핑)’에 있다. 스위핑은 스톤의 속도와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편 오후 2시 5분에 남자 컬링 대표팀은 이탈리아와 예선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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