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은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팀 이벤트(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완벽한 연기로 65.73점의 개인 최고점을 세웠다.
특히 이날 최다빈은 과거 김연아가 데뷔 당시 사용했던 곡으로 연기를 펼쳐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최다빈은 김연아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최다빈은 일곱 살 때인 2007년 1월 김연아가 내놓은 장학금의 수혜자였다.
최다빈은 김연아의 모교인 수리고를 다니고 있고,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끈끈한 관계를 이어 가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