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의 실제 성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민호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보여줬던 달콤한 모습보다는 영화 ‘강남 1970’ 속 털털한 상남자 스타일에 가깝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민호는 과거 “‘상속자들’ 속 모습과 완전히 다르다”라는 취재진의 말에 “(실제 성격은) ‘강남 1970’에 더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덜 하지만 예전에는 로맨틱한 고백 장면 등을 촬영할 때 오글거리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또 “‘상속자들’은 30대가 되기 전,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고 진행되는 청춘 로맨스를 하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라며 “이제 내가 교복 입은 로맨스는 보기 힘드시지 않을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현재 이민호는 서울 강남구청에서 공익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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