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의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권성동 의원은 2008년 이명박 정부 초기때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으로 일해오다 2009년 10월 28일 재보선을 통해 당선됐다.

2016년 12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바른정당에 입당했으나 보수단일화를 통해 정권창출을 하기 위해 지난 5월 바른정당을 탈당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1월 11일, 이명박계 정당인 늘푸른한국당을 찾아와서 이재오, 정운찬, 최병국에게 축하 인사를 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10월 8일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고용부 국정감사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비키니를 입은 금발의 외국 여성 사진을 보는 현장이 포착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권성동 의원은 "다른 의원의 질의 도중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등 관련 기사를 검색하다가 잘못 눌러져서 공교롭게 비키니 여성 사진이 뜬 것"이라며 "의도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