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화면)](/news/photo/201802/29268_22236_0641.jpg)
방송인 설수현의 과거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설수현은 과거 방송된 MBN ‘언니들의 선택’에 출연해 자신의 숙면을 방해하는 주범으로 조명이 아닌 남편을 꼽았다.
이날 설수현은 “남편이 너무 만지니까 못 잔다”고 털어놨고, 그의 말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무엇보다 설수현의 말에 출연진은 소리지르고 대본을 던지는 등 제각기 부러움을 표출했다.
심지어 이승연과 김신영 등 MC 군단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녹화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설수현의 사과로 간신히 수습되기는 했지만 스튜디오의 분위기는 쉽게 가라앉지 못했다.
설수현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에게 첫 눈에 반해 2개월 만에 결혼했다” “매일 아침 남편을 위해 9첩 반상을 대령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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