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의 동안 비결에 관심이 쏠렸다.

이선희는 15집 '세렌디피티(SERENDIPIT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을 당시 동안 외모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그는 "피부 관리 마사지가게에서 남들이 받는 정도의 관리를 받는다. 분명히 많이 변했다. 그래도 변화가 크지 않다고 생각되는 건 저한테서 느껴지는 뚜렷한 이미지가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선희는 "제가 갑자기 드레스를 입거나 머리를 올렸으면 많은 분들이 변했다고 느낄 것이다. 늘 처음처럼 재킷과 바지를 입으니 그대로라고 생각하신다. 차이점이 있다면 예전에는 맨얼굴로 무대에 올랐다면 지금은 화장을 하고 있다는 점이 달라졌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선희는 지난 2011년 MBC'놀러와'에 출연해 MC김원희로부터 동안외모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약간의 도움을 받았다"며 "마사지도 받고 레이저 시술도 받았다"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이선희, 정말 솔직하다" "혹시 뱀파이어인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