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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나, 침체기 고백 "연기를 그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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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나, 침체기 고백 "연기를 그만해야..."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1.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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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 (사진= 방송화면)

안미나가 연기활동 중 찾아온 '침체기'에 대해 고백했다.

안미나는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당시 “연기를 그만해야겠다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며 “대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촬영 현장에서) 같이 일했던 사람들을 만나면 패배했다는 느낌을 느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또 당시 미팅과 오디션을 비롯해 연기를 안 하겠다고 결심하고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014년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며 신학공부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 매체와의 의 인터뷰에서 안미나는 “처음에는 진짜 대학원에 입학하려고 했다”며 학문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그는 “제가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신학도 한 번 배워보고 싶더라. 종교 쪽으로 나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신학이라는 학문을 배워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미나는 올해 나이 35세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을 김삼순’을 통해 데뷔한 안미나는 이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TV소설 청춘예찬’, ‘남자이야기’, ‘사랑의 기적’, 영화 ‘라디오스타’, ‘전설의고향’, ‘원더풀라디오’, ‘청야’에 출연했고, 최근 영화 ‘강철비’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