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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인재개발기술, 모달센서 통한 실시간 학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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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인재개발기술, 모달센서 통한 실시간 학습관리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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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의 학습 시간은 세계 1위이다. 하지만, 시간당 학습 효율화 지수는 24위다. 이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매우 심각하게 비효율적으로 학습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학생의 바람직한 인성과 사회적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대한 정확한 성향판단과 상황판단을 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덕인재개발기술은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효과와 개인의 특성에 맞는 성향분석을 통하여 학생의 사회적 능력을 키워내는 성향분석 서비스를 15년의 연구 끝에 개발하여 상용화하였다.

대덕인재개발기술은 DNA를 통해 자녀의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그에 걸맞은 효율적인 교육시간과 방법에 대해서 제안하는 1:1 맞춤형 학습관리 시스템이다. 자녀가 공부를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자녀가 언제 산만하고 언제 집중력이 높은지, 학원을 보내도 성적은 오르지 않고 왜 그대로인지 24시간 붙어있지 않으면 부모님들은 알 수가 없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대덕인재개발기술은 유전자를 통한 더 체계적이고 정확한 교육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대덕인재개발기술에 따르면 자녀의 DNA 검사를 통해서 카이스트 연구소에서 분석을 통해 자녀의 분석표를 부모에게 보내주며, 부모는 그 검사를 통해 우리 자녀가 집중이 가장 높았던 때가 언제인지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센서를 통해서 자녀가 학원 갈 시간에 공부는 하고 있는지 하루 중에 몇 시간 공부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자녀를 분석함으로써 내 자녀가 두뇌에 활성이 없는 시간에 굳이 비싼 돈 들여서 학원을 보낼 필요가 없다. 한번만 분석을 하느냐가 아니라 센서를 착용하는 동안 끊임없이 분석을 통해 내 자녀의 하루하루 컨디션이 어떤지, 평균 집중시간을 알 수 있다.

대덕인재개발기술은 “자녀들은 부모와 다르게 민감하다. 자녀들이 우울하면 공부가 되지 않는다”며 “가장 중요한 건 센서를 달고 분석한다고 끝이 아니라 자녀의 상태를 부모님이 휴대폰 앱을 통해서 확인을 한 후 적절하게 대처도 같이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전국 대규모 도시를 중심으로 지사를 모집한다. 또한 서울, 인천, 청주, 천안아산, 울산 등 전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카이스트 임용빈 생명공학 박사의 15년 연구 성과 설명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사업설명회는 사전 참가예약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현재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