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지니언스 주요 성과를 정리하면
지니언스의 2017년은 2005년 창립 후 가장 뜻 깊은 한 해였다. 국내에서는 EDR 솔루션’지니안 인사이츠 E’를 최초로 출시해 고객사를 만들고, 코스닥에 상장했다. 해외시장에서는 지니안 NAC 클라우드 버전을 출시하고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시장에 소개해 12개의 글로벌 파트너를 확보하며 현지 비즈니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NAC 단일 솔루션으로 십여년간 국내 비즈니스에 집중해 온 지니언스가 시장과 제품의 영역을 넓히고 변화하는 한 해였다.
△2018년 지니언스 주력 솔루션은
지니언스의 주력 솔루션은 국내 NAC 시장점유율 1위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지니안 NAC’와 ‘지니안 인사이츠 E’가 있다. ‘지니안 인사이츠 E(Genian Insigths E)’는 ‘단말기반 지능형 위협탐지 및 대응솔루션’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솔루션이다. APT와 랜섬웨어 등 지능형 위협을 탐지하고 공격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지니안 NAC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위협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해 위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2018년 EDR 솔루션 시장 전망은
국내 EDR 시장 규모는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지만,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 등의 보고서 내 2015년에서 2020년까지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이 45.27%로 추산되고 있다. 참고로 안티 바이러스 성장률은 2%에 불과하다. 금전을 목적으로 한 랜섬웨어에 대한 피해가 증가하며 국내에서도 EDR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2018년에는 기존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기업들의 EDR 솔루션 출시가 이어지며 국내 시장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8년 사업 전략과 목표는
올해 EDR 시장 경쟁심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지니안 인사이츠 E(Genian Insigths E)’ 업그레이드 버전을 이번달 말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침해지표, YARA룰과 함께, 머신러닝 기반 악성코드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다단계 탐지를 통해 EDR의 악성코드 탐지 기능을 확대해 최신 위협 대응을 위한 지능형 EDR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고객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오는 2월에는 ‘지니안 NAC’의 5.0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한다. 단말과 사용자를 관리할 수 있는 이전 버전기능에 애플리케이션과 악성코드에 대한 가시성을 확대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현재 유럽,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자동차, 선박, 은행 등의 다수 기업에서 도입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인만큼 치앙마이 대학 이후 새로운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현지 SME, 학교 등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정보보안과 관련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니언스는 IoT 시대 사용자 단말에서 악성코드 탐지까지 통합 보안관리가 가능한 보안 플랫폼 기업이다. 보안위협이 빠르게 진화하는 현재, 지속적인 기술투자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해를 시작하면서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변화의 노력을 경주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회사의 성장과 함께 변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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