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스 시큐리티를 창립한 예브게니 디브로프는 병원, 기업 사무실, 제조 시설 및 발전소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의 인터넷 연결 장치가 편리하고 유용한 IoT 장치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IT 보안 부서는 조금 다르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회사 연구진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들며 IoT 인식 프로그램과 교육이 안전한 IoT를 확보하는 해답이 아니라고 말했다. 디브로프는 "안전한 IoT는 인간과 안보 관계를 재구성하는 것에서 나온다. 조직이나 기업이 사이버 보안 부담을 직원들에게만 가해서는 안 된다. 대신 자동화 및 지능형 기술에 더 의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IoT 및 기타 보안 문제는 사용자 상호 작용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이것은 장치 및 시스템 상호 작용 문제다"라고 말했다. 즉, 디브로프는 기업이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감독 없이 작동할 수 있는 지능형 시스템을 채택해 사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늘날 IoT의 범위가 예전의 보안에 비해 상당히 복잡하다고 말하며 더욱 안전하고 지능적인 보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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