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통신부 장관 아데바요 시투가 더 많은 장치와 사용자가 인터넷으로 통신할 수 있게 해주는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 버전 6(IPV6)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IPV6이 나이지리아에 새로운 기회, 특히 IoT 발전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라고스에서 열린 아프리카망정보센터(AFRINIC) 회의에서 시투는 IPV6의 역량에 대해 더 깊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이지리아의 업데이트 수준이 낮다고 덧붙였다.

IPV6은 더 많은 장치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통신 프로토콜이다. 인터넷 네트워크와 트래픽 상의 컴퓨터 위치와 식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투는 IPV6이 여러 개의 IP 주소를 만들 수 있으며 나라의 서비스와 장비 사용을 향상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IPV6가 나이지리아에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시투는 "매일 새로운 장치가 인터넷에 연결되고 있다. 현재 IPV4에서 제공되는 것보다 더 많은 주소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특별 IPV6 협의회를 만들어 새로운 인터넷 프로토콜을 구현하기 위한 리더십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