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는 지난 10월 5일 제너럴일렉트릭(GE)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로 아마존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GE는 2014년 AWS로 전 회사 차원의 이동을 시작했으며 수천 개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공용 클라우드로 이송했다. 이미 GE 파워, GE 항공, GE 헬스케어, GE 운송 및 GE 디지털을 비롯한 GE 기업이 AWS에서 여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있다.
"AWS로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채택하면 IT팀이 운영 비즈니스와 데이터 센터 구축에서 벗어나 리소스에 집중하면서 GE의 역사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변화 중 하나인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GE의 CTO 겸 부사장인 크리스 드럼굴은 성명서에서 언급했다. "AWS의 업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 덕분에 우리는 경계와 사고범위를 넓혀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다. 그래서 AWS를 GE의 클라우드 공급자로 선택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GE는 항공기, 기차 및 발전소를 운영하는 직원이 약 3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회사다. 의료 분야에도 종사한다. GE 파워, 항공, 헬스케어, 운송 및 디지털 사업부는 AWS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다른 공급자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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