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성장해야”
이 자리에서 NSHC 허영일 대표는 ‘OSINT를 이용한 어둠의 세계 파헤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우선 허 대표는 “OSINT란 Open Source INTelligence의 약자로 공개된 출처에서 얻은 정보들을 말한다. 드롭박스나 링크드인 이외 다양한 SNS나 공개된 사이트만 분석해도 국내 방산업체별 이메일 계정 정보노출 현황을 할 수 있을 정도”라며 “이러한 공개된 웹사이트 이외 딥 웹(Deep Web)의 규모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크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공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허 대표는 “딥 웹을 통해 국내 신용카드 정보와 군 이메일 계정이 해외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을 언론에 공개한 바 있다”며 “딥웹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의 기밀문서 및 자료가 유출되는지 혹은 기업 임직원의 정보가 유출돼 거래되고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정보유출 차단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영일 대표의 K-ISI 2017 발표자료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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