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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스트라, 에릭슨 및 퀄컴과 협력해 향상된 IoT 네트워크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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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스트라, 에릭슨 및 퀄컴과 협력해 향상된 IoT 네트워크 구현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9.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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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호주의 통신 업체인 텔스트라는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텔스트라 밴티지에서 자사의 Cat-M1 IoT(사물 인터넷) 네트워크로 VoLTE(voice-over-LTE) 통화 기능을 활성화했다.

텔스트라는 에릭슨 및 퀄컴과 협력해 표준 음성전화를 VoLTE 지원 핸드셋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VolTE는 통화를 4G 데이터 스트림에 통합하여 작동한다. IoT의 경우 Cat-M1 장치에 VoLTE를 추가한다는 것은 해당 장치가 다른 장치, 응용 프로그램 및 사용자에게 전화를 걸 수 있다는 뜻이다.

Cat-M1으로 VoLTE를 사용하면 Cat-M1의 배터리 절약 기능을 활용하여 음성 서비스가 필요한 웨어러블 장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즉, 비상 상황에서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누르는 등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이다. 텔스트라의 네트워크 책임자인 마이크 라이트에 따르면 주차 요금기, 가판대, 백색 가전 및 차량과의 일상적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다.

마이크 라이트는 "이제 우리는 커버리지 연결성과 칩셋이 발달함에 따라 통신 범위를 확장하면서 장치를 관리하고 내장 SIM 카드의 개념을 활성화된 관리 플랫폼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결합하여 궁극적으로는 이 신기술을 세계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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