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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글로벌 파트너 대상 올해 파트너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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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글로벌 파트너 대상 올해 파트너상 발표
  • 길민권
  • 승인 2011.07.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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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전세계 35만 여개 파트너를 대상으로 최우수 파트너를 가리는 ‘월드와이드 파트너 컨퍼런스(이하 WPC) 어워드’를 통해 2011 올해의 국가 파트너로 테크데이타를 선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최대 파트너 행사인 WPC 어워드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1만 5천여명의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국내는 KT, LG CNS, 테크데이타 등 60여 개 국내 파트너사 11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인 WPC 어워드는 지난 1년간 고객들에게 최상의 솔루션과 만족을 제공한 파트너를 매년 선정해오고 있으며, 국내 파트너들은 전세계 100여개 국가 3천 여 파트너와 함께 69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2011년 올해의 국가 파트너상은 테크데이타(www.techdata.co.kr)로 선정됐다. 국가 파트너상은 지난 1년간 해당 국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고객에게 전달하는데 주력해 고객 만족 실현과 함께 독자적인 비즈니스 영향력 구축, 혁신적인 서비스 및 솔루션 구현, 새로운 고객을 개척한 파트너의 공로를 치하하는 상으로 테크데이타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LAR(Large Account Reseller)로써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국내 기업들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과 IT 인프라를 제공해 왔다.
 
이번 어워드를 통해 수상 파트너들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인증받은 기술을 통해 공신력을 확보하게 되고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많은 비즈니스 창출 효과와 협력증진의 기틀을 다질 수 있게 됐다.
 
LG CNS (www.lgcns.co.kr)는 전세계 SI업체 중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기술적인 비전과 혁신을 주도한 업적을 인정받아 특별상 부문에 선정됐다. LG CNS는 2009년에 출시한 하이퍼-V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위에 셰어포인트 서버와 SQL 서버 기반으로 개발한 SaaS형 GW 솔루션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의 이노베이터로서 수상 예정이며 또한 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솔루션을 ‘Smart Factory’라는 이름으로 개발하여 이를 시장에 공급한 업적이 평가되어 ‘제조 산업 이노베이터’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SK C&C (www.skcc.co.kr)는 그룹웨어 및 UC&C(통합커뮤니케이션플랫폼)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최우수 SI파트너로 선정됐다. SK C&C는 마이크로소프트 셰어포인트 서버와 익스체인지 서버, 링크 서버 등을 기반으로 SK 계열사들을 UC&C플랫폼으로 고도화 하였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성공적인 통합그룹포털 구축을 통해 계열사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공조, 변화관리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일반고객사업본부 홍경진 전무는 “한국 파트너들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솔루션과 만족을 제공하고 있음이 증명됐다”며 “국내 우수 파트너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공신력 확보를 통해 보다 많은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