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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미 포브스 ‘2017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순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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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미 포브스 ‘2017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순위 선정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6.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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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미 포브스 ‘2017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선정
▲ 화웨이, 미 포브스 ‘2017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선정
화웨이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2017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순위에서 중국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포브스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의 최근 3년간 평균 수익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데, 화웨이는 지난 해 대비 9% 증가한 73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아 88위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 IDC,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트렌드포스(Trendforce) 등에 따르면 화웨이의 2016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글로벌 시장에서 3위, 중국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화웨이는 패션매거진 보그와 파트너십을 맺고 ‘리프로듀스 아이코닉 포토’ 캠페인을 진행, 최신 플래그십 모델인 화웨이 P10 시리즈에 탑재된 고품질 라이카(Leica) 카메라의 기능을 소개한 것이 있다. 또한, 영국 사치 갤러리와 협력해 ‘셀피에서 자아표현까지’라는 셀프카메라 공동 전시회를 개최, 셀피를 하나의 예술적 표현 도구로 해석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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