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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보안 위협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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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보안 위협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출시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6.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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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장비 보안업체 시스코는 이전에 해결할 수 없던 것으로 간주됐던 네트워킹 및 보안 솔루션에 인공 지능을 적용하면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을 개시했다.

시스코의 수석 부사장이자 네트워크 및 보안 담당 총괄 책임자인 데이빗 고켈러는 "암호화된 트래픽 분석(ETA)은 시스코의 사이버 보안 정보를 사용하면서 암호화된 트래픽 내에서도 알려진 공격 시그너처를 감지해 보안을 유지시킨다"고 설명했다.

척 로빈스 시스코 사장은 “보안성이 강화된 직관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비즈니스 업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행동을 예견하고 보안 위협을 막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된 네트워크를 만드는 회사의 사명 중 일부에 속하며, 2020년까지 백만 개 이상의 장치에 대처할 예정이다.

현재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대부분은 시스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에 회사는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도 결함이 발견되면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문제를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이점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시스코는 의도 기반 네트워킹을 통해 자사의 네트워킹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나은 보안, 맞춤형 경험 그리고 신속한 운영을 위해 데이터를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텐트 기반 자동화'를 안내하면서, 직관력을 이용한 기계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75개의 세계 기업이 시스코의 새로운 네트워킹 솔루션 (Wipro 및 NASA)을 사용해 초기 필드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시스코는 올해 6월에서 11월 사이에 새로운 네트워킹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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