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 셰어링(Ride-sharing) 업체 리프트(Lyft)는 구글의 알파벳 Inc.가 소유하고 있는 무인 자동차 회사인 웨이모(Waymo)와 함께 “책임감을 갖고 안전하게 무인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웨이모가 또 다른 라이드 셰어링 업체인 우버(Uber)가 회사 영업 기밀을 훔쳐 자체적으로 무인자동차 개발에 나섰다고 비난을 하고 있는 와중에 이루어진 것이다.
리프트사 대변인은 성명서에서 "웨이모와 협력하면 세계 최고의 운송 수단으로 삶을 개선하겠다는 저희의 공동 비전을 현실화 시키는 것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웨이모 관계자는 "리프트와 협력으로 도로를 보다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하도록 만드는 새로운 무인자동차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모는 우버가 회사 영업 기밀을 훔쳤다며 우버에 소송을 제기했고, 미국 법원은해당 사건을 연방 검사에게 넘기면서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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