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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버지니아 양어장, 홍수 이후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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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버지니아 양어장, 홍수 이후 재정비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6.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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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2016년 6월 웨스트 버지니아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 홍수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에 위치한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의 양어장이 홍수로 인해 훼손된 지 1년 후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해 홍수로 인해 4만 5천 여 마리의 물고기가 휩쓸리고 오염됐다.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 양어장 전문가인 찰스턴 가젯-메일은 “6월 말까지 이곳의 재건 사업이 대부분 완료될 전망이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어류생물학자 타일러 헌은 내년에 연방 수자원 지역에 900만 개의 송어 알을 제공할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것이 완전히 정상화 되려면 2019년이 돼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재건까지 점점 다가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현장의 피해는 심각했다. 홍수로 인해 철골 사이딩이 수십 야드 길이의 도수로 건물에서 떨어져 나왔으며 차고형 롤링 도어 11개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손상됐다. 도로는 파편, 퇴적물 및 진흙으로 가득 찼으며 2개의 새로운 홍합 번식용 토대가 파괴됐다. 거의 모든 단열재와 건식 벽체가 교체 돼야 했다. 117년이나 된 이 시설에 대한 피해는 170만~180만 달러로 추산 됐다.

타일러 헌은 “초기 손상은 처참한 수준이어서 막막했다”라고 말했다.

모든 공사는 곧 완공 될 예정이며 양어장은 다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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