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는 18일 자사의 ‘CA 리스크마인더(CA RiskMinder)’ 솔루션이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표한 2012년 1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보고서 위험기반인증(RBA)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레스터는 6개 위험기반인증 제품을 16개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각 인증 요구조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검증했다. CA 테크놀로지스의 위험기반인증 솔루션 CA 리스크마인더(구 CA 아콧 리스크포트)는 제품경쟁력, 템플릿, 사례관리 3개 부문에서 전체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이중인증(Two-factor authentication), 웹 싱글사인온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CA리스크마인더는 계정 도난 및 온라인 사기를 방지하는 위험기반인증 솔루션이다. 기업의 온라인 서비스부터 소비자들의 전자상거래 거래까지 온라인을 통해 발생되는 잠재적인 사기 상황들을 평가하고 여러 변수를 고려해 위험 점수(Risk score)를 산출한다. 모든 과정은 위험도가 낮은 합법적인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한국CA 테크놀로지스의 마이크 최 사장은 "개인정보 도난과 온라인 사기가 정교해짐에 따라 고객은 필수적인 보안 기능은 물론 각 직원과 협력사 그리고 고객에게도 미칠 수 있는 추가적인 위험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이번 포레스터의 평가 결과는 오탐지 발생률이 낮고 사기 거래에 노출될 위험을 줄이는 CA 리스크마인더의 장점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 보고서를 작성한 포레스터 리서치의 안드라스 체르 선임 연구원은 “CA 테크놀로지스는 사용자 인증 및 사기 방지 솔루션 업체인 아콧 시스템즈를 인수해 계정 및 접근 관리(IAM)는 물론 위험기반인증 부문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CA 리스크마인더는 온프레미스 형태뿐 아니라 사용자 및 트랜잭션 당 과금되는 SaaS 형태로도 제공된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