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가수이면서 그래미상 수상자이기도 한 켈리 클락슨이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시즌 14에서 4명의 코치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에서 최종 승자로 선정됐던 클락슨은 베테랑 가수 블레이크 셸톤, 애덤 리바인 등과 함께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35세의 클락슨은 "나는 언제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코치로 출연하기를 바랐으며, 유망한 예비 가수들을 위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녀는 페이스북을 통해 코치로서 함께 경쟁하게 될 블레이크 셸턴에게 "마침내 팬이 아닌 동등한 입장으로 쇼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NBC 엔터테인먼트의 폴 텔레지는 "켈리는 독창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차세대 멘토링 코치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우리는 '더 보이스'에서 그녀의 활약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