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SAP가 올해 4월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972년 직원 5명으로 출발한 SAP는 현재 50여개국 약 5만5천명의 직원이 전세계 18만3천 고객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성장했다. 오직 소프트웨어만을 제공하는 SAP의 지난해 전세계 매출은 142억3200만 유로(21조2626억원)에 달한다. 현재 포브스 500대 기업 중 약 7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포함된 기업의 약 80%, 글로벌 100대 브랜드의 약 85%가 SAP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SAP의 지난 40년 역사는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의 연속이었다. SAP는 고객 만족과 혁신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키고 글로벌 IT환경을 변화시켰다. 하소 플래트너를 포함한 5명의 SAP 창립자들은 표준 소프트웨어로 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고 SAP의 혁신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SAP 공동 창업자이자 경영감독위원회 위원장인 하소 플래트너는 “SAP가 설립된1972년 당시 SAP의 비전은 실시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현재 SAP는 그 비전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SAP HANA 와 같은 획기적인 기술은 기업이 기기,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전세계 70억 인구가 밀접히 연결된 환경에서 SAP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SAP의 성공은 끊임없는 혁신과 고객에 대한 헌신 때문이며, 최상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의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사이베이스와 석세스팩터스의 전략적 인수,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 달성 등은 SAP의 혁신과 고객 중심 전략이 옮았음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