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온라인에서 유명한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테마 마켓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별관 토파즈홀에서 SNS와 파워블로거로 유명한 스타 마켓 ‘더 압구정 마켓’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의류, 잡화, 화장품, 유아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준비한 이번 ‘더 압구정 마켓’은 온라인에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세분화된 고객의 취향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들로 준비해 높은 쇼핑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더 압구정 마켓’에서는 최대 5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브랜드 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제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해 보며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나는꽃, 브루하하, 원더시스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의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호야앤모어, 수마노, 프릴라이 등 유아제품, 잡화 및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이며 텔런트 양정원씨가 운영하는 필라테스 의류브랜드 '핑크배터리'도 참여한다.

압구정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30여 개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들에게는 이번 ‘더 압구정 마켓’이 요즘의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최적의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5층에서는 '라페트, 옷집사' 브랜드가 17일부터 20일까지 단기 팝업행사를 동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