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기관인 데일리시큐는 “랜섬웨어나 정보유출 등 의료기관 대상 사이보공격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블랙마켓에서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의료정보를 노리는 해커들의 공격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의료기관 관련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관련 법도 강화되고 있어 철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매년 5월 개최되는 MPIS 컨퍼런스는 의료기관 실무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보안 실무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담당자들이 참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MPIS 2017은 실무자들에게 최신 보안 위협 동향과 대응 방안 그리고 관련 법제도를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보안교육 이수 및 CPPG, 공무원 7시간 교육시간 인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기태 대한병원정보협회 회장(건국대병원 정보보호팀장)의 ‘의료기관 ISMS 인증 획득 성공사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17년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기술적 관리적 보호조치 방안’ 등을 비롯해 정보보호 전문가들의 의료기관 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MPIS 2017 참관대상은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실무자, IT관리자 등이면 누구나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의료기관 담당자 이외는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참석이 불가하다.
의료기관 실무자 참관 사전신청은 데일리시큐 메인사이트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하고 신청하면 된다.
-MPIS 2017 참관신청: conf.dailysecu.com/conference/mpis/2017.html
이번 컨퍼런스는 데일리시큐가 주최하고 대한병원정보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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