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주무부처 통계를 보면 이미 대만의 19개 시구현의 캠퍼스가 연달아 해킹 공격을 당했으며 피해구역에서 뚜렷한 분포추세가 보이지는 않았다.
공격을 당한 캠퍼스 중 59%는 전문대학이었으며, 25%는 중학교와 초등학교였다. 일부 현시 캠퍼스는 아직 주무기관에 통보하지 않아 피해 캠퍼스 수는 아마도 더욱 많을 것이다. 해커는 캠퍼스 네트워크 프린터장치에 침입했으며 HP 프린터기를 사용한 수는 73%이었으며, 그 다음은 EPSON프린트를 사용한 수가 7%였다.
이 중, 타오위안시에 있는 3개의 중학교, 초등학교의 네트워크 프린터가 해커의 협박편지를 받았으며, 피해 학교에게 3비트코인을 지급하라고 요구했으며 만약 그렇지 않으면 3월 1일에 공격을 일으켜 네트워크를 마비 시키겠다고 협박했다.
2월 16일, 청쿵대의 한 교사의 실험실 프린터에서 갑자기 초등학교 위협사건과 동일한 내용의 협박편지종이가 한 장 나왔으며, 여러 대학에서 유사사건이 발생했다.
네트워크기술자들은 공격 당한 프린터기가 모두 인쇄계정, 암호권한 설정을 하지 않고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었고 프린터와 네트워크가 장기간 새롭게 설정되어 있지 않아 해커에게 기회를 준 것을 발견했다.
현재 심각한 공격 재해상황이 드러나지 않아 대만 행정당국과 교육주무부처는 이번 협박사건을 1급보안사건으로 임시 지정했다. 교육기관 보안통보 대응팀은 전 대만 4000여개 캠퍼스에 경계단계를 격상시키고 방호제안을 제공하라고 통보했다.
이 밖에, 대만 증권거래소는 대만의 다수 증권사가 전자 이메일을 통해 비트코인 협박을 받았다고 확인되었다. 이번 달 초, 다수 증권사가 분산식 서비스거부공격(DDoS)를 받아, 회사 홈페이지 접속 속도가 매우 느려졌으며 기술부서가 이미 상황을 해결했다. 이것 또한 대만 증권산업이 첫 대규모 해킹공격을 당한 사건이었다. (뉴스. 씨엔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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