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기업 내 모바일 기기/네트워크/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업계 선도 모바일 기기 관리(MDM) 솔루션 ‘아파리아 7.0(Afaria 7.0)’을 발표했다. 아파리아 7.0 버전은 간편한 관리, 워크플로 개선, 엔터프라이즈 통합을 위한 새로운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제공해 기업 IT 부서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기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업무가 증가됨에 따라 모바일 환경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SAP는 아파리아 신규 버전을 통해 기업 내 개인 모바일 사용자 관리뿐 아니라 경영관리를 간소화하고 IT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개인 소유의 모바일 기기가 업무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SAP는 IT관리자들이 아파리아로 모바일 기기에 대해 신속히 환경을 설정하고 보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자동화된 방식을 지원한다. 아파리아 7.0은 ▲사용자가 기기를 직접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엔드유저 셀프서비스 포털 ▲애플리케이션 배포/업데이트/보안 및 SAP 스토어와의 유기적 통합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관리 ▲기업/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디바이스 보안 ▲통신 사용량 관련 정보를 수집해 통신비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MDM 솔루션 업체가 글로벌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지 여부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관리를 위해 제조사들과의 협력은 필수며 이를 통해 신규 기기 및 기능에 대한 지원도 빠르게 제공된다. 따라서 글로벌 제조사들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실질적인 MDM 표준으로 자리잡은 아파리아를 사용하면 글로벌 모바일 운영을 훨씬 빠르게 확산하고 안정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형 사장은 “아파리아 7.0의 새로운 UI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 기기를 관리하고 IT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 관리뿐 아니라 SAP가 운영하는 기업용 모바일 앱 스토어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 혁신에 필요한 다양한 앱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SAP 앱 스토어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아파리아는 지난 10년간 모바일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전세계 기업과 모바일 관리업체의 업무방식을 크게 변화시켰다. 아파리아는 기업 IT부서가 안드로이드, iOS, 윈도 모바일 등 다양한 OS 기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인/회사가 소유한 디바이스를 완벽하게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통신비 관리, 강력한 상세분석이 가능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리포팅, 셀프서비스 포털을 통해 향상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 기기,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해지면서 IT의 복잡성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SAP 아파리아 7.0은 단일 모바일 관리 콘솔로 편의성을 높였다.  
 
IDC의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리서치 담당 스테이스 크룩 책임 연구원은 “아파리아는 지난 10년간 포괄적인 모바일 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해 온 성숙한 솔루션이다. 기업 내 모바일 기기가 PC보다 많아져 IT부서는 더욱 간편하고 비용효율적인 모바일 관리를 필요로 한다. SAP의 아파리아 신규버전은 관리 콘솔을 완전히 개선하고 정비했다. 엔드유저, IT관리자, 모바일 관리 제공업체를 위해 모바일 관리 기능을 간소화하고 성능을 높여 고객에 커다란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