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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 크리스 전무, CCIM협회 국제컨퍼런스서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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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 크리스 전무, CCIM협회 국제컨퍼런스서 기조연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6.11.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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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디 이그제큐티브 센터, 서울지사장 송인선)의 크리스 페니코트(Chris Pennicott) 전무가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CCIM(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 한국협회가 주최한 국제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CCIM은 미국에 본회를 둔 부동산투자분석단체로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CCIM 한국협회 창립 14주년을 기념해 ‘공유경제시대의 상업용부동산 투자 및 자산운용전략’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 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TEC 홍콩 본사 크리스 페니코트 전무는 “최근 세계적으로 공유산업이 성장하면서 부동산 및 오피스 시장도 공유를 통해 유휴 공간을 줄여 비용의 절감과 공간 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고 공유오피스를 통해 회의실, 사무기기, 지원 인력 등도 공유가 가능하고 공간을 공유하는 기업들 간의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도 확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스타트업 등 초기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는 기업들이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TEC 송인선 한국지사장은 “공유경제 시대를 맞아 부동산업계에도 과도기를 맞이했으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컨퍼런스였다”며 “공유오피스는 정보서비스의 발전과 더불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TEC는 공유오피스 트렌드를 리드하며 시장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