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글로벌 브랜드 빅터(VICTOR)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나음케어가 23일 경기도 광주 에이트민턴 체육관에서 ‘빅터 2025 브랜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나음케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빅터, 잠스트, 하빈져, 세라밴드, 트라택 등을 국내에 공식 유통하는 헬스·스포츠 전문 유통기업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빅터 제품을 수입·유통해 온 ㈜나음케어는 올해부터 공식 수입·유통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음케어 김태연 대표를 비롯해 팀빅터 코리아·수원·인천·세종, 빅터 인플루언서, 서포터즈, 큐레이터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브랜드 홍보를 위한 주요 참가자 그룹은 배드민턴 선수 출신 및 준자강(자강급) 약 40명, 인플루언서 10명, 서포터즈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빅터 제품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창단된 팀빅터 코리아·수원·인천·세종과 서포터즈 ‘빅토리즈’, 인플루언서팀은 배드민턴 저변 확대 및 브랜드 홍보를 목표로 운영된다.

행사에 참석한 멤버들은 빅터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실제 사용 후기를 공유하며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나음케어 김태연 대표의 개회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식, 미션 게임, 친선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엘리트 선수 출신 선수단의 시범 경기와 참가자 간 친선 경기를 통해 브랜드 관계자 및 참여자 간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빅터는 2025년부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며 “팀빅터, 서포터즈, 인플루언서들이 브랜드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연 대표는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 성장하는 ㈜나음케어와 빅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