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테리어 솔루션 기업 ㈜로보톰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시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로보테리어 솔루션 브랜드 ‘Stagehands(스테이지핸즈)’를 통해 대표 제품 Ceily(씰리)의 실물 모델을 선보인다.

‘로보테리어(Roboterior)’는 ‘로보틱스(Robotics)’와 ‘인테리어(Interior)’를 결합한 합성어로, 공간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변화시켜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주거 솔루션이다. Stagehands(스테이지핸즈)가 최초로 정의한 이 개념은 단순한 가구 배치를 넘어, 하나의 공간을 거실, 침실, 홈오피스, 드레스룸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의 패러다임이다. 터치 한 번으로 전환되는 공간은 고도화된 AIoT와 로보틱스 기술의 융합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구현된다.

대표 제품인 Ceily(씰리)는 침대를 천장으로 올려 거실과 침실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Wally(월리)는 옷장을 수평으로 이동시켜 드레스룸, 주방, 서재를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는 제품이다. Stagehands(스테이지핸즈)는 ‘무대를 완성하는 숨은 전문가’라는 뜻으로, 고객의 주거 공간을 최고의 무대로 만들어준다는 비전을 반영한 브랜드다. 

로보톰은 Stagehands(스테이지핸즈)의 새로운 브랜드 감성을 더해, 공간 활용과 라이프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인 로보테리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로보테리어 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2차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전시 기간 동안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입장한 고객들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로보톰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사, 인테리어 디자이너, 부동산 개발사 및 호스피탈리티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구매 및 대량 납품 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 활용이 중요한 1~2인 가구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도 제안할 예정이다.

윤세용 대표는 “제품 정식 출시 전부터 B2B 고객으로부터 100억 원 이상의 구매의향서를 받았으며, 물량 대기로 인해 이번 사전예약에 해당되는 설치는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라며 “현대인들의 주거 라이프스타일은 날로 다양해지고 있지만, 높은 부동산 가격과 한정된 면적때문에 삶의 공간이 제한 받고 있다. Stagehands(스테이지핸즈)를 통해 사람들은 더 이상 집에 맞춰 사는 것이 아닌, 집이 사람의 삶에 맞춰 변화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톰은 단순한 가구 제조를 넘어 혁신적인 공간 활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로보틱스와 AIoT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AIoT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스마트홈 솔루션을 통해 주거 공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25 코리아빌드위크’는 홈페이지에서 오는 18일까지 사전등록 시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