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 05:40 (금)
텐퍼센트커피, '제25회 2024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
상태바
텐퍼센트커피, '제25회 2024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5.01.09 09: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19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2024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 시상식'에서 스페셜티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텐퍼센트커피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국내 시상식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 시상식은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를 선정하여 그 공로를 수여하는 자리이다. 

그중 대통령상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단 하나의 기업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혁신성, 사회적 공헌, 산업 발전 기여도 등 다방면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브랜드에 수여된다. 올해는 ㈜더쉐프의 텐퍼센트커피가 대통령상을 수여받으며 가장 큰 영예를 안았다.

텐퍼센트커피는 ‘누구나 맛있는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정체성을 바탕으로 본사의 이익만을 추구하기보다 가맹점과의 상생을 중요한 경영 원칙으로 삼고 있다.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진행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 시상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치하하기 위한 자리로, 텐퍼센트커피를 비롯한 13개 기업이 프랜차이즈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텐퍼센트커피의 성장과 기업 운영의 사례는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랜차이즈 모델을 제시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 첫 여성 국가대표 바리스타인 유연주 바리스타를 브랜드 모델로 채용하고 브랜드 시그니처 메뉴인 ‘텐라떼’를 함께 리뉴얼한 바 있다. 텐퍼센트커피는 2024년 12월 기준으로 누적 가맹점 약 860여 개를 운영 중이다.

텐퍼센트커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본사 및 임직원 일동과 가맹점, 소비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계속 발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