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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우체국뱅킹 앱에 AI 기반 얼굴 위조 판별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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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우체국뱅킹 앱에 AI 기반 얼굴 위조 판별 솔루션 공급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5.01.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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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뱅킹 사용자 실제 사람 얼굴임을 판별해 비대면 본인확인 프로세스 강화
알체라, 우체국뱅킹 앱에 AI 기반 얼굴 위조 판별 솔루션 공급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우체국뱅킹 애플리케이션에 얼굴 위조 판별 기술이 적용된 ‘얼굴 라이브니스’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알체라는 우체국뱅킹 앱에 얼굴 라이브니스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비대면 금융 거래 시 본인 확인 절차를 한층 강화하고 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체국뱅킹 앱에 적용된 얼굴 라이브니스 프로세스는 실시간 셀피를 기반으로 얼굴 위조 및 변조 여부를 판별하여 거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인공지능 방식이다.

해당 솔루션은 다양한 부정 인증 시도를 방어할 뿐만 아니라, 실제 이미지와 가짜 이미지를 보다 정확히 구별하여 ‘실제 사람의 얼굴’임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2D 이미지, 스마트폰 및 PC 디스플레이 화면 등을 이용한 다양한 얼굴 위조 시도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알체라는 금융사와 국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의 안전한 금융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국제표준화기구 iBeta의 ‘얼굴 위변조 탐지 테스트’를 RGB 카메라 방식으로 통과하며 AI의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탄탄한 인공지능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수조달물품으로 등록되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 외에도 알체라의 인공지능 기술은 공공분야에서도 상용화되고 있다. 4대 정부청사 출입통제 시스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사진 검증 시스템,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전자 시스템 등에 AI솔루션을 제공 중에 있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현재 비대면 본인 확인이 필수인 금융권과 공공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라며 “이번 우정사업본부 사례를 발판 삼아 다양한 공공기관에도 적용이 용이하도록 적극적으로 기술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술 도입은 금융위원회의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신분증 도용 및 비대면 금융거래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보완책 마련 취지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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