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는 라미(LLAMI)가 최근 AI챗봇 서비스 라미챗에 기존 기능을 대폭 개선한 AI음성 대화형 ’캐릭터 보이스챗‘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음성으로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되 3D 캐릭터를 같이 표시하는 상담 위젯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중점을 두었다.
인건비 절감이 가능한 인공지능 상담 시스템으로 음성 대화형 캐릭터 보이스챗은 실제 상담사와 직접 통화하는 듯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기록해서, 언제든 열람가능하다는 내용으로 발전했다.
이 음성 대화형 캐릭터 보이스챗은 실제 상담사와 직접 통화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가 5배 이상 향상됐다.
이제 사용자들은 AI와 텍스트로만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이 기능은 기업들이 자사의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특정 기업의 마스코트를 3D 캐릭터로 제작하여 보다 생동감있고 친근한 개인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서비스는 기존 AI 챗봇 위젯 기능에 추가되어, 텍스트로 대화하다가 캐릭터 보이스챗 버튼을 누르면 위젯 내에서 화면이 전환되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한층 더 개선됐다.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일반 텍스트 대화는 물론 음성 기반 대화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캐릭터 보이스챗의 음성 인식 기술이 더욱 향상되어 보다 주변소리를 인식하지 않고, 오로지 사용자의 정확한 음성 입력이 가능해졌으며, 지원되는 언어의 범위는 180개국 언어로 넓어졌다.
AI라미 개발팀은 "이번 개발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한층 더 풍부하고 편리한 AI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해 최고 수준의 AI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