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19:30 (일)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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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대모집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4.12.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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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에서 2024년, 2025년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자 등)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자활근로사업은 일반 노동시장에 취업이 어려운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능습득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 사하구 자활사업은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현재 130명의 주민이 게이트웨이(입문과정)교육 과정에 참여한 이후 깔끄미(청소파견), 고우니도시락(도시락배송), 하늬마루(도서관식당), 식사준비(밀키트판매), 샐러드와(샐러드판매), 39푸드(분식판매), 해를품은호떡(카페), 싱싱수산(수산물소분), 세상만사(공동부업장), GS25시편의점(청년자립도전사업단) 등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 중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65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주민으로 참여자의 근로 능력 정도와 자활 의지 등을 고려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하구청 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역량 강화 및 자립 능력 제고를 통한 경제적 안정으로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청 생활보장과 또는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