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이덴티티 플랫폼 전문 기업 아르고스 아이덴티티(ARGOS Identity, 대표 이원규)가 오는 11월 27일부터 이틀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X 웹 3.0 컨퍼런스’에 참가해 블록체인 기업을 위한 올인원 비대면 본인 인증 솔루션을 선보인다.
아르고스는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분증 및 얼굴 인식을 활용한 비대면 본인 인증(eKYC) 기술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신원 인증이 가능한 ’아이덴티티 플랫폼(Identity Platform)’을 개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르고스는 주력 서비스인 신분증 기반 올인원 신원 인증 서비스 ‘ID Check’를 중심으로 플랫폼의 강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ID Check’는 블록체인 기업이 법적 규제를 준수하면서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 규정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기업들에게 신뢰를 구축하고, 익명성을 기반으로 발생하는 사기 및 부정 사용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이덴티티 플랫폼은 기존의 eKYC 기술에 더해 프록시 및 VPN 감지 옵션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활용하여 사용자 인증 절차를 한층 더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르고스 관계자는 “자사의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업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불법 활동 방지와 규제 준수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업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고스의 이번 솔루션 발표는 블록체인 기업의 글로벌 확장과 보안 강화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eKYC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용자 인증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