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에서 주식회사 토트가 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토트의 디스맨틀봇(DisMantleBot)과 프루트패커(FruitPacker)가 총 4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낸 결과로, 토트의 기술이 지속 가능성, 로봇 기술, 식품 및 농업 분야에 걸쳐 탁월한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토트는 디스맨틀봇(DisMantleBot)이 CES 2024에 이어 CES 2025에서도 2년 연속 수상하며 그 기술력과 혁신을 입증했다. 올해 수상은 농업 자동화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음을 증명하였다.
디스맨틀봇은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자동화 기술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산업 안전을 동시에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로봇은 AI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기존의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배터리 해체 작업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배터리 해체와 진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고위험 작업을 대신 수행하며, 이를 통해 산업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리사이클링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술적 진전을 이루고 있다.
또한, 폐배터리의 재활용을 최적화하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자동화된 리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토트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솔루션은 향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확장과 함께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의 프루트패커(FruitPacker)는 효율적인 과일 포장 및 시장 유통 준비를 위한 최첨단 모듈형 로봇으로, 과일 포장 작업을 전자동으로 처리하며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프루트패커는 작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최적의 포장 방식과 운영 효율을 찾아내는 스마트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프투르패커는 모듈형 디자인으로 소규모 농장에서 대규모 농업 가공센터까지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특정 처리 용량 및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에 맞게 다양한 구성으로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토트는 과일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에 맞춘 자동화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물류 및 유통 전반에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루트패커는 단순한 자동화 포장 시스템을 넘어 물류 업계에서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자 한다.
토트의 수상작은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5 유레카 파크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