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레삐(Repit)가 일본과 싱가포르의 미용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24 K-뷰티 헤어세미나’를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레삐의 민은경 강사, 마이 오의 김예서 원장, 루브아의 루이 원장과 광명 실장이 참여하여 K-뷰티가 일본은 물론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리는 기회가 됐다.
레삐 프로페셔널 민은경 강사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한국의 펌 트렌드와 헤드스파 매뉴얼을 소개했고, 마이오헤어 강남점의 김예서 원장이 그린케라틴을 활용한 모발케어 클리닉 시술을 시연했다.
또한, 강남 루브아의 광명 실장은 고객 두상에 맞는 남성 커트 디자인을 선보이며, 남성 스타일링 라인 버핏 맨즈를 활용한 시스루 애즈펌 시술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루브아의 루이 원장은 고객의 얼굴형에 맞는 커트와 스타일링 기기 스퀘어바를 이용한 레이어드컷 디자인을 시연하며, SNS를 활용한 고객 유입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K-뷰티를 선도하는 스타 디자이너이자 인플루언서들이 헤어 시술뿐 아니라 SNS 마케팅 전략 교육도 함께 제공하여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교육의 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미나에 참가한 일본 디자이너는 "한국 브랜드인 레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었고, 한국 헤어 디자이너들과의 교류를 통해 깊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레삐 프로페셔널 민은경 강사는 “K-뷰티 트렌드를 공유하며, 참여 디자이너들이 인사이트를 얻은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K-Beauty의 위상이 높아지는 만큼, 레삐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향후 뷰티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레삐(구 레이쓰이온코리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본과 싱가포르를 비롯한 해외 미용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며, K-뷰티를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국내외 헤어 디자이너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뷰티 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