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박미아)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대림상가데크에서 진행된 ‘2024 가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가치 페스티벌은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내 사회적경제협동조합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12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박미아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승우 이사장의 인사말과 이화뮤직어린이 합창단 공연으로 축제 개회를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우수기업 판매존과 지역공동체돌봄기업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존, 친환경기업존으로 나누어져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담은 테마로 구성되었다. 친환경, 공정무역 제품 판매를 비롯해 꽃갈피 레터프레스 체험, 페이스 페인팅, DIY 티셔츠 제작, 어린이 그림 전시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청년 버스킹 공연과 마술사 공연, 아낌없이주는나무팀의 우쿨렐레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박미아 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2024 가치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회적경제 가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상생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진행한 ‘2024 가치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