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아카마이코리아 대표 이경준)가 킨드릴(Kyndryl)과 협력하여 아카마이 가디코어 세그멘테이션(Akamai Guardicore Segmentation)을 통한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구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경계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확장되며, 악성 공격이 점차 정교해짐에 따라 위협에 대응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킨드릴은 가디코어 서비스 인증 기업(Guardicore Certified Service Provider, GcSP) 프로그램을 통해 아카마이 가디코어 세그멘테이션 구현 및 관리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인증받았다.
아카마이 가디코어 세그멘테이션은 킨드릴 제로 트러스트 서비스(Kyndryl Zero Trust Services)를 보완하는 동시에,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마이 연구에 따르면, 제로데이 및 원데이의 취약점을 악용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 피해자가 143% 증가했으며 제로 트러스트 프레임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전체 응답자 중 93%가 랜섬웨어 공격을 차단하는 데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킨드릴의 컨설팅 전문성과 아카마이의 기술을 결합하면 제로 트러스트, 세그멘테이션 및 네트워크 보안 목표를 설계, 가속 및 달성하기 위한 보다 원활한 옵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킨드릴 컨설트의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구현 서비스와 아카마이 가디코어 세그멘테이션은 위협의 측면 이동을 제한함으로써 기업의 IT 인프라 내에서 사이버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강력한 인증 수단과 실시간 리스크 기반 접속 정책을 통해 기업의 자산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제임스 캐리건 주니어(James Carrigan Jr.) 킨드릴 부사장(VP)이자 미국 보안 및 안정성 부문 책임자(U.S. Security and Resiliency Practice Leader)는 "킨드릴은 고객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 과제와 관련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카마이와의 협력을 통해 제로 트러스트 세그멘테이션 관련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단 퍼듀(Nathan Perdue) 아카마이 글로벌 영업 기업 보안 담당 부사장(VP)은 "킨드릴과 협력을 통해 고객의 제로 트러스트 여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킨드릴과 같은 전문 서비스 제공 기업과의 협력은 보안 사업이 아카마이의 최대 매출 동인으로 성장한 이유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고객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보호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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