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23:10 (목)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 ‘2024 AQUA 경영 월드컵 인천 대회’ 후원 진행
상태바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 ‘2024 AQUA 경영 월드컵 인천 대회’ 후원 진행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4.10.18 13: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오는 10월 24일부터 3일간 인천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 개최하는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대회’에 국내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배럴은 대한수영연맹 공식 후원사로, 국제 수영 대회 후원사 참여는 처음이다. 이번 경영 월드컵 후원을 통해 전문 스윔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엘리트 선수 후원 및 경기용 수영복, 수경 등의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배럴은 대회 기간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AQUA 경영 월드컵 공식 로고가 들어간 한정판 수모를 현장에서만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수영 국가대표 공식 유니폼을 선보이며, 파리올림픽에 맞춰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출시했던 코리아 에디션 수영복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대회 현장에 방문한 고객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전 품목 30% 할인 혜택 등과 함께 푸짐한 사은품도 마련할 예정이다.

대회를 참관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배럴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24년도 신상품 수영복, 수모, 수경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럴 관계자는 “한국에서 19년만에 열리는 경영 월드컵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대한수영연맹의 공식 후원사로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포함해 국내외 대회 후원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수영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영 월드컵은 매년 하반기 대륙별 순회로 개최하는 대회로, 단체전 없이 개인 25m 쇼트코스 종목만 편성한다. 올해에는 10월 18∼20일 중국 상하이에서 1차 대회, 10월 31∼11월 2일 싱가포르에서 3차 대회가 치러지며, 국내에서 열리는 경영 월드컵은 2005년 대전 대회 이후 19년만이다.

이번 경영 월드컵에는 파리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프랑스의 레옹 마르샹(Leon Marchand), 황선우 라이벌이자 현재 남자 자유형 100m 세계기록 보유자인 중국의 판 잔러(Pan Zhanle),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6관왕 중국의 장 유페이(Zhang Yufei), 홍콩 최초의 경영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시오반 허흐히(Siohan Haughey) 등 전세계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우민 선수와 황선우 등 국가대표 25명을 포함한 전문 선수 200여 명, 동호인 선수 40여 명까지 총 300여 명이 참가해 힘찬 역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