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대표 박재범)가 전자서식 솔루션 포뮬라(Formula)로 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기업을 발굴하고 디지털 혁신 선도를 독려하고자 마련되어 총 15개 부문에서 21개의 수상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어워드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을 수상한 인젠트의 포뮬라(Formula)는 고객 대면 창구 PPR(페이퍼리스 프로세싱 리엔지니어링) 업무 및 ODS(아웃도어세일즈) 업무, 모바일 뱅킹 비대면 업무에서 정의된 대고객 채널 프로세스에 맞추어 활용 서식의 전개, 서식 입력 규칙, 통합 단말과 데이터 교환 절차 등의 규정된 PPR 비즈니스 룰을 생성, 관리하는 전자 서식 솔루션이다.

포뮬라의 주요 기능으로는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UI, 자동완성형 룰(Rule) 작성 및 검증, 다양한 DB/WAS 호환, 다양한 브라우저 호환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인젠트는 ‘PPR 시스템을 위한 동적 로직 처리 방법’에 관한 특허 및 GS인증 1등급을 취득하며 그 전문성과 안정성을 입증하였다. 현재 포뮬라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림조합중앙회, BNK부산은행 등에 구축되어 있다.

인젠트 박재범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포뮬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및 서비스 개발로 전자서식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젠트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상기업으로서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에 참여한다. 인젠트 전시 부스를 방문하면 Formula의 소개 자료를 시청하거나 상담 및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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