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폼 상품을 생산하는 (주)케이슬립(대표이사김경인, 이하 케이슬립)은 사업확장과 직영 판매조직 구축으로 인해 가산디지털단지 내 건물로 본사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케이슬립 관계자는 "그동안 케이슬립은 양질의 메모리폼 상품 생산에만 집중하여 왔으나, 앞으로 이러한 상품을 직접 유통하는 회사로 발전하려 한다"며 "이로 인해 직원수가 늘게 되어 보다 넓은 공간의 사무실이 필요했다"고 이전 이유를 설명했다.

케이슬립은 경기도 광주에 메모리폼 생산 라인을 갖추고 매트리스와 베개를 생산하여 왔으며, 지난달 돌소파를 비롯한 신규사업의 전개와 해외 브랜드 런칭 등의 사업안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케이슬립은 본사 사무실 이전에 이어 이달 말 경기 광주 소재 생산공장도 경기양주로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