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사이버 안전 활동과 성과를 담은 '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2023(이하 정보보호백서)'을 발간했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LG유플러스가 수행한 사이버 보안 강화 노력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정보보호백서는 올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LG유플러스가 수행한 다양한 사이버 보안 활동, 투자, 기술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신뢰 제고를 위한 사이버안전혁신 추진'과 '정보보호 역량 제고'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사이버안전혁신 추진’ 파트에서는 ▲정보보호 기본기 강화 ▲대고객 신뢰 회복 ▲정보보호 체계 점검 및 진단 등의 핵심 활동을 다루며, LG유플러스가 보안을 위해 수행한 주요 개선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이버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또한 '정보보호 역량 제고' 파트에서는 사내 보안 취약점을 신고하는 직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바운티(Bug Bounty) 제도’,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통합동의 관리를 위한 ‘프라이버시 센터(Privacy Center) 구축’, 모든 것을 신뢰하지 않고 철저히 보안을 확인하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Zero Trust Architecture) 적용’ 등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되었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는 외부에서도 회사의 보안 활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진행할 예정인 중장기 이행 과제들을 함께 공개했다. 이는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보다 안전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LG유플러스의 노력의 일환이다.

정보보호백서는 PDF 형식으로 제공되며,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탭이나 개인정보처리방침 사이트(클릭) 내 공지사항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CISO/CPO, 전무)은 "지난 1년간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고자 정보보호백서를 발간했다"며 "단순한 보안 강화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사이버보안 체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보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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