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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프포인트, AI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거버넌스 플랫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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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프포인트, AI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거버넌스 플랫폼 발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4.09.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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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관련 종단 간(E2E) 가시성·보안·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프루프포인트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거버넌스(DCG) 플랫폼 출시를 발표했다.

DCG 플랫폼은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고 주요 디지털 채널 간 행동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보안 인사이트를 제공해 준다. 특히 인공지능(AI)에 기반하여 핵심적인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오탐을 줄이고 효율적인 정보 검색 및 감독 검토를 수행한다. 앞으로 첨단 기업 데이터 거버넌스 및 아카이빙 시장 변화에 발맞춰 기존 제품군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날 데이터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시장은 리포지토리 등 데이터 저장 기능 중심에서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협업 도구 관리 중심으로 재편되어 왔다. 이에 기업들은 방대한 데이터 소스와 위협에 대한 가시성과 맥락을 확보하는 한편, 직원 행동 감독·기업 정책 시행 등을 병행해야 하는 복잡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또한, 최근 미국 금융산업규제기구(FINRA),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등과 미국 건강보험 양도 및 책임에 관한 법(HIPAA), 유럽 일반정보보호규정(GDPR) 등의 규정 등의 규제 강화 추세에 대한 대응도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프루프포인트의 DCG 솔루션은 체계적인 보안·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커뮤니케이션 콘텐츠에 대한 관리를 일원화하고 선제적 대응·관리를 용이하게 해주며 전자 증거개시절차(e-discovery)·감독도 간소화 한다. 회사의 AI 엔진을 활용한 모든 채널 커뮤니케이션 데이터의 문맥에 따른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검토 효율(efficacy of review)이 타제품 대비 84% 높은 솔루션이다.

해리 라바나(Harry Labana) 프루프포인트 아카이빙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거버넌스 총괄 부사장은 “각종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데이터 소스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은 이와 관련된 보안·컴플라이언스 도전과제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며, “컴플라이언스 문제 발생 시 그 여파는 심각하다. 프루프포인트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거버넌스는 기업들이 첨단 기술, 보안, 컴플라이언스 조건을 모두 구비한 근무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필요한 즉각적인 가시성과 AI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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