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는 오늘, 인텔과 함께 AI 도입과 관련한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성능 향상을 제공할 공동 솔루션 개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공동 개발되는 솔루션은 F5 엔진엑스 플러스를 인텔의 인텔 디스트리뷰션 오픈비노 툴킷과 인프라스트럭쳐 프로세싱 유닛(IPUs)에 통합하게 된다.
F5 엔진엑스 플러스는 업계 선도적인 보안 및 트래픽 매니지먼트 솔루션이다.
기업들이 자사의 인텔리전트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우 향상을 위해 AI 도입이 증가하면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AI 인퍼런스가 점점 더 중요해졌다. 이는 AI 모델 인퍼런스를 최적화하고 가속화하는 오픈비노 툴킷을 F5 엔진엑스 플러스와 통합한 공동 개발 솔루션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강력한 트래픽 매니지먼트와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
오픈비노 툴킷은 거의 대부분의 프레임워크에서 모델에 대한 최적화를 간편하게 해주기 때문에 라이트-원스, 디플로이-애니웨어 대응을 가능케 한다. 오픈비노 툴킷은 최소한의 코드 변화만 가지고도 확장가능하고 효율적인 AI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개발자에게는 필수적이다.
F5 엔진엑스 플러스는 이러한 AI 모델의 보안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엔진엑스 플러스는 리버스 프록시 역할을 해서 고가용성이 가능하도록 함은 물론 액티브 헬스 체크를 제공한다. 또한 SSL 터미네이션과 mTLS 인크립션을 용이하게 하여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고 애플리케이션과 AI 모델간의 통신을 보호한다.
인텔 IPU는 호스트 CPU에서 Infrastructure 서비스를 오프로드하여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AI 모델 서버에 리소스를 제공한다. 인텔 IPU는 Infrastructure Task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F5 엔진엑스 플러스 및 오픈비노 모델 서버(OVMS)의 확장 가능성과 성능을 향상시킨다.
새롭게 통합된 공동개발 솔루션은 특히 비디오 애널리틱, IoT 등과 같은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아주 유용하다. 그 이유는 이러한 애플케이션은 낮은 지연시간 과 높은 성능이 핵심적이기 때문이다. 인텔 IPU에서 F5 엔진엑스 플러스를 운영함으로써 통합 솔루션은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대응을 확보하기 때문에 컨텐츠 전송네트워크와 분산 마이크로서비스 배포에 이상적이다.
페레 몬클러스(Pere Monclus) 인텔 네트워크 및 엣지 그룹 CTO는 “최첨단 인프라스트럭쳐 가속화를 제공하는 인텔 IPU와 오픈비노 툴킷을 F5 엔진엑스와 통합함으로써 기업들은 다양한 가상 시장 및 워크로드에 대한 향상된 간편성, 보안, 각 수준별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AI 인퍼런스 솔루션을 활용하는 게 기능해졌다”라고 말했다.
쿠날 아난드(Kunal Anand) F5 CTO는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AI 서비스 도입 경계를 더욱더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력은 혁신을 주도하고 안전하고 신뢰성 있으며 확장가능한 AI 인퍼런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양사의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는 것으로 이를 통해 기업들은 AI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라며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기업들로 하여금 우수한 성능과 보안을 제공하는 AI 파워를 십분 활용할 수 있게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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